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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최소한의 한국사 -최태성, 프런트 페이지, 2023 한국사는 암기 과목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하고, 시험이 끝남과 동시에 외운것들은 공중으로 휘발되었다. 지금도 여전히 나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최태성 선생님의 온라인 강의를 듣고 한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보았다. 특히 우리가 역사를 알아야 하는 이유와 선생님이 역사를 사랑하는 모습이 나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이 알고 나니 너무 좋아서 수강생들도 알았으면 하는 그 절절한 마음이 느껴졌다. (드라마를 봐도 곧잘 우는 나는 인강을 들어도 마음이 쉽게 요동친다.) 온라인 강의로 시작된 선생님의 각별한(?) 인연은 선생님이 쓰신 책으로 이어졌다. 는 올해 출간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대략적인 한.. 더보기
<역사 학습 만화 강력 추천>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박시백 누군가는 말했습니다. 공부가 가장 쉬웠다고요. 제게도 그런 날이 있었으면 좋았으련만..... 그런 날이 없었네요. 학창 시절에 이해보다는 암기로 접근했던 과목이 있었어요. 바로 '한국사'입니다. 시험 치기 며칠 전부터 시험에 나올 것을 암기했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저만 그랬던것은 아니겠죠? 한국사는 물론이거니와 세계사와는 담을 쌓을거라고 생각한 제가 직접 구매해서 읽고 있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도서관에서 전권을 다 빌려 있고, 다시 읽기 위해서 구매했네요. 특별 한정판으로 나온 이 책이 기존의 책 보다 작게 나와서 읽기가 더 편하답니다. (제 개인적 소견입니다.) 이 책의 저자 박시백은 누구인가? 1964년 제주에서 태어났다. 1984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으나 졸업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