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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귀

어떻게 살 것인가, 유시민 남녀노소, 부자와 가난한 자를 떠나서 동일하게 주어지는 것이 있다. 바로 시간이다. 하루 24시간을 늘릴 수도 줄일 수 도 없다. 똑같이 주어질 뿐이다. 똑같이 주어지는데도 불구하고 누군가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고, 누군가는 시간이 남는다고 한다. 절대적인 시간은 그 시간을 사용하는 자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느껴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에게도 하루 24시간이 주어진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흐르는 속도가 빠르다고 여겨진다. 나에게만 시간이 속도를 달리하지 않겠지만 말이다. 체감하는 빠른 시간의 속도는 나에게 하루를 어떻게 잘 보낼 것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집중하게 한다. 의 저자인 빅터 프랭크는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삶은 그 어떤 상황도 견뎌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삶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더보기
함께 알고 싶은 좋은 글귀 - 관계, 독서, 글쓰기 책을 읽고 나서 마음에 드는 문장이 있으면 공책에 적고 있습니다. 휴대폰과 컴퓨터 자판만 두드리다가 손글씨를 쓰니 볼펜을 잡는 것 자체가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제 오른쪽 중지는 학창 시절에 연필과 볼펜을 너무 세게 잡은 탓으로 살짝 휘어져 있습니다. 여전히 제 손가락에 흔적을 남긴 필기도구가 낯선 느낌은 적응이 잘 되지 않네요. 2021년 6월 29일 부터 쓰기 시작한 독서노트는 한 권을 다 쓰고, 올해 들어서 새로운 다이어리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틈이 날 때마다 적어놓았던 글을 보는데 볼 때마다 새롭고, 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하네요. 좋은 것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믿음으로 제 가슴에 머문 문장이 누군가의 가슴에도 따뜻하게 머물기를 바라며 몇 개의 문장을 적어봅니다. 세상은 두 개의 눈으로 바라보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