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 선물: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갑작스럽게 친구집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빈손으로 가기에는 민망하고, 비싼 선물을 하기에는 부담이 되는 순간이 있으시죠? 최근에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를 소개합니다. 저희 집에는 유독 스타벅스 머그 잔이 많습니다. 예쁜 머그잔이 나오면 그때마다 새롭게 구매하는 편인데요. 사고 나서 후회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스타벅스 블랙 머그

블랙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산  머그 잔. 씻고 사용하려고 보니 DO NOT MICROWAVE라고 적혀있더군요.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라테를 마시는 저로서는 조금 충격이었습니다.(보지 않고 샀으니 제 잘못이겠지요.) 지금은 문구용품을 담아 놓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커피를 많이 마셔서 큰 사이즈 머그 잔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다 보니 237ml 용량의 머그잔이 제게 딱 맞는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정말 부담 없는 사이즈입니다. 

지금은 다른 머그잔은 쓰지 않고,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 장점 
-그립감이 좋은 손잡이 
-머그 잔 표면에 그린 도트가 있어서 만졌을 때 느낌이 좋음
-아침에 부담스럽지 않은 양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음 
-개당 가격이 11,000원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 (스타벅스 앱)
-무겁지 않아서 아이도 편하게 사용가능

집들이나 친구집에 방문할 때 부담스럽지 않지만 센스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을 때 '스타벅스 그린 사이렌 도트 머그 237ml'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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