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표 영어공부 파닉스 책 추천 - Smart Phonics(스마트 파닉스) 아이가 영어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엄마표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직접 구매해서 아이와 함께 영어를 처음 접했던 교재 Smart Phonics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저희 집 꼬맹이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Smart Phonics를 시작했습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쉬운 영어 그림책으로 영어 본격적으로 배우기 준비운동을 하였습니다. 스스로 흥미를 보이는 아이가 아니라면, 영어를 처음 접할 때 '재미'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스마트 파닉스는 Student Book 5권 Work Book 5권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교재가 아이에게 적합할지 몰라서 Student Book 1권과 Work Book 1권을 먼저 구매했습니다. 전권을 다 구매하지 하지 마시고, 아이에게 맞.. 더보기
(어린이 글쓰기 책 추천) 어린이를 위한 초등 매일 글쓰기의 힘 : 세줄쓰기, 이은경 지음, 상상아카데미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책이 있습니다. 입니다. 저자 이은경은 15년간 초등 아이들을 가르쳤던 교사입니다. 현재 "슬기로운초등생활"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교육 정보, 초등공부, 학교생활 부모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입학 한 후 한글에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받아쓰기와 그림일기를 쓰게 됩니다. 저희 집 꼬맹이는 그림일기를 몇 번 쓰다가 바로 그림이 없는 일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학교마다, 선생님마다 방식이 다르다고 합니다. 평소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에 익숙한 아이 일지라도 글쓰기를 할 때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익숙치 않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를 생각해 보세요. 두 발로 페달을 밀어서 바퀴를 돌리는 것을 아무리 머리로 알고 있다 하더라도.. 더보기
(어린이 한자 책 추천) 어린이 한자 부수-황미라 편저, 다락원 어린이 한자 부수 어려운 한자 책은 그만! 노래와 그림으로 쉽게 배울 수 있는 한자 책이 있습니다. 출판사 다락원에서 출간한 입니다. 부수를 통해서 한자와 중국어를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는 한중상용한자능력시험 공식교재입니다. 3월이면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새 학기 시작은 설렘과 걱정이 섞여있습니다. 특히 공부에 대한 걱정은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학부모라면 가지고 계실 거예요. 방학기간 동안에 주변에 선행을 한 친구들이 있으면 그 불안감은 한껏 치솟습니다. 수학, 영어, 국어도 중요하지만, 오늘은 한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말은 고유어, 외래어, 한자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특히 한자는 우리말에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자를 배워야 하는 이유 그 비중을 보면 바로 아시겠지요? 수학,.. 더보기
[아이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최적의 월간지]-초등독서평설, 지학사 우리 아이들의 문해력 이대로 괜찮은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문해력이라고 하는데, 문해력이 낮아서 교과서나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많다. 텔레비전 방송에서도 문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종종 방영하고 있다. [초등독서평설]의 장점 이러한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월간지가 있는데, 지학사에서 매월 출간하는 [초등독서평설]이다. 이 책은 문해력, 시사, 교과, 창의력 등 다양한 주제의 글을 다루고 있다. 시사 관련 글에서는 현재 회자되고 있는 중요한 사건들을 다룬다. 12월 호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사이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소개함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이 지구 반대편의 일에 관심을 갖도록 도와준다. 어려운 용어를 쉽게 설명하는 뜻풀이 기능은 어휘력이 부족한 독.. 더보기
[삶의 의미에 관한 호랑 애벌레의 이야기] 꽃들에게 희망을-시트나 폴러스, 시공주니어 애벌레 기둥의 의미를 모른 채 기둥을 오르는 호랑 애벌레, 먹고 자라는 것 이상을 추구하는 노랑 애벌레. 그 둘은 각자의 길로 나아갑니다. [꽃들에게 희망을]은 참모습과 자아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에게 '삶의 의미'를 일깨워줍니다. 애벌레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어볼까요? [꽃들에게 희망을] 인상깊은 구절 ①오로지 남을 딛고 올러서야 한다는 생각이 참으로 큰 도움이 되었고, 호랑 애벌레는 점점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 남들이 오르기 때문에 오르는 호랑 애벌레. 자신만의 의미가 빠진 오르는 행위를 한다. 정상에 오르는 목적이 달성된다면, 호랑 애벌레에게는 '다음'이라는 단계가 존재할 수 있을까? ②(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어 나비가 되는 과정)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 더보기
[라면에 관한 모든 것] 라면과 함께라면 - 윤초록 글, 이희은 그림, 노란상상 라면을 먹으며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라면과 함께라면]입니다. 과학적이고 지식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라면에 대한 추억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입니다. 글작가는 "꼬들고들하고 얼큰한 라면을 좋아하며, 계속해서 맛있는 이야기"를 쓰고 싶다고 합니다. 그림작가는 " 뜨거운 라면을 후후 불어 반숙 계란에 콕 찍어 먹을 때 행복"하다고 합니다. 라면이라는 공통점으로 만들어진 [라면과 함께라면]을 읽어 볼까요? 라면으로 야식먹다. 밤 10시에 라면 먹방을 보던 종윤이는 야식으로 라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가스레인지에 불을 켜는 순간 엄마의 손바닥이 종윤이의 등에 꽂힙니다. 밤에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다는 종윤이를 보며, 온 가족이 라면을 먹기 위해 모입니다. 아빠가 국물라면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라면에 .. 더보기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 눈물바다-서현, 사계절 마음을 짓누르는 일이 쌓여 가슴이 답답한 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는 막힌 변기를 뚫듯 응어리를 풀어야 합니다. 서현의 [눈물바다]는 감정 해소에 도움이 되는 그림책입니다. 눈물이 만들어낸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쏙으로 빠져볼까요? [눈물바다] 줄거리 주인공의 비참한 학교생활기 주인공의 학교생활은 순탄치 않습니다. 시험을 봤지만 아는 게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자신을 몰래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억울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맛있는 급식을 먹기 위함이 학교에 가는 목적인 친구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먹는 밥도 학교에 갈 즐거운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좋아하는 반찬 이라고는 단 하나도 없으니까요. 하교하는 길, 우울한 기분에 더 묵직한 우울함이 덧대여집니다. 비가 오지만 우산이 없어서.. 더보기
[줄글책 넘어가는데 도움 되는 책] 무적말숙-김유동화, 최미란그림, 책읽는곰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데 도움이 되는 [무적말숙] 책입니다. 작고 약하게 태어났지만 힘으로는 못 당하는 천하무적이 된 '말똥'이가 될뻔한 '말숙'이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들이 그림책에서 글이 많은 글로 넘어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도 '재미', 둘째도 '재미', 셋째도 '재미'입니다. 바로 이 점을 만족시킨 책이 바로 김유작가의 [무적말숙]입니다. 김유 작가는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고려대학교에서 국어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어느 날 책에서 만난 소녀'삐삐롱 스타킹'덕분에 하루하루 마법처럼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내이름은 구구스니커즈]로 제17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았습니다. [무적말숙] 줄거리 말똥이 말숙이 아들, 아들, 아들, 아들 집에 딸이 태어났습니다. 아빠는 오래 살.. 더보기